19. [메이크 타임] 구글벤처스의 혁신적 시간관리법
- 책 리뷰
- 2019. 7. 31. 18:12
메이크 타임! 전 구글 디자이너가 직접 개발하고 입증한 4단계 시간관리 솔루션. 이 책에 나오는 두 사람이 어떻게 시간을 만들고 활용하는지에 대해 쓰여있는 책이다.
메이크 타임 Make Time은 생산성에 관한 개념이 아니라 정말로 관심 있는 일을 할 시간을 실제로 더 많이 만들도록 도울 수 있게 설계된 프레임워크라고 한다.
제이크 냅 Jake Knapp
존 제라츠키 John Zeratsky
메이크 타임의 작동 방식
p 36
p 42
선택하고 테스트하고 반복하기. 완벽할 필요는 없다. 완벽은 반짝반짝 빛날지는 몰라도 진짜 우선순위에서 주의를 뺏어가는 요소다. 메이크 타임에서는 완벽이라는 개념을 잊으라고 한다. 시도도 하지 말라고 한다. 세상에 그런 것은 없다고.
하이라이트를 선택하는 세 가지 방법 p 56~
1.긴급성, 2.만족, 3.즐거움! 자신의 직감을 믿고 최상의 하이라이트를 선택하라. 두 저자의 경험에서 얻은 유익한 법칙이 책에 나온다. 시간이 60~90분 걸리는 하이라이트를 선택하라는 것이다. 60분 이하는 몰입할 시간이 부족한 반면, 90분 동안 주의를 집중하면 대부분 휴식이 필요해지기 때문이다. 60~90분이 가장 적합하다. 의미 있는 무언가를 하기에 충분할 뿐만 아니라 스케줄에서 만들어내기에도 적당한 시간이라고 한다.
p 61
두 저자가 알려주는 하이라이트 정하는 몇 가지의 요령.
● 가장 급한 일이 아니라 가장 의미 있는 일이 무엇인지 검토한다.
● 가장 많은 노력이나 작업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한다. 예를 들어 운동은 굉장히 중요하지만 이미 습관을 확고하게 들였다 면 초점을 다른 곳으로 옮길 수 있을 것이다.
● 마음이 가는 대로 따라가라. 예를 들어 '업무'를 '바이올린 수업'보다 앞에 두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마음은 바이올린을 최우선 순위로 삼고 싶을 수 있다. 그렇다면 당신이 원하는 일을 하라!
● 너무 고심할 것 없다. 이 목록이 확정적인 것은 아니다. 언제든 새로운 목록을 만들 수 있다. 다음 달, 다음 주, 내일 심지어 오늘 오후에라도.
● 일단 가장 중요한 일을 선택했다면..!
초집중 전술 p 105~
하루의 하이라이트를 선택하고 빽빽한 일정표에서 하이라이트를 위한 시간을 만들었으면 이제 집중을 해야 한다.
1. 방해꾼 없는 스마트폰 만들기
이메일과 그 외 인피니티 풀 앱을 스마트폰에서 지우는 것은 시간과 주의를 되찾는 가장 간단하고 효과적인 변화다. 스마트폰의 디폴트를 재설정하면 집중에 좀 더 도움이 될 것이다.
● 소셜 네트워크 앱을 지운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삭제한다. 나중에 마음이 바뀌면 얼마든지 손쉽게 다시 설치할 수 있으니까.
●그 외 인피니티 풀을 지운다. 흥미로운 콘텐츠를 무한 공급하는 어떤 것이라도 지워야 한다. 게임, 뉴스 앱, 유튜브 같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등 당신이 집착적으로 새로고침을 하거나 의도치 않게 시간을 뺏긴다면 혹은 둘 다라면 그 앱을 삭제하라.
● 알림 거부하기. 스마트폰의 설정에 들어가 알림 목록을 찾은 뒤 하나씩 끈다. 일정 알림과 문자 메시지 같은 정말 중요하고 유용한 알림만 남겨둔다.
주의를 분산하는 인피니티 풀이라도 앱의 목적에 초점을 맞추면 앱과 당신과의 관계를 바꿀 수 있다.
특정 앱을 왜 사용하는지부터 확인한다. 순전히 재미를 위해? 연락을 유지하기 위해? 최신 정보를 얻기 위해? 그렇다면 그 활동이 당신의 생활에 가치를 더해주는지 점검해보자.
● 마감 시간 정하기. 마감 시간보다 더 집중력에 도움이 되는 건 없다. 다른 누군가가 목을 빼고 결과를 기다리면 초집중 모드에 돌입하기가 훨씬 쉽다. 문제는 마감 시간이 보통 우리가 하고 싶은 일(책 읽기 등)이 아니라 두려워하는 일(업무 등)에 정해진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스스로 마감 시간을 정하면 된다.
에너지 충전 p 197~
이 외에도 여러 가지 많은 전술들이 책에 나온다.
돌아보기 p 271
메이크 타임의 네 번째이자 마지막 단계이다.
과학적 기법으로 하루하루를 미세하게 조절하라.
1.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관찰한다.
2. 왜 그런 식으로 일어나는지 추측한다.
3. 가설을 테스트하기 위해 실험한다.
4. 결과를 측정하고 당신의 가설이 옳은지 판단한다.
결과를 추적하기 위해 기록하라. (이때 솔직해야 한다)
메이크 타임을 어떻게 이용하는 추적 하도록 돕기 위해 두 저자가 만든 페이지.
메이크 타임 홈페이지에서 인쇄 가능한 PDF 파일이 있다. 물론 노트에 직접 써도 된다.
새로운 재밌는 방식의 다이어리를 쓰게 돼서 기쁘다. 시간을 만들어야 계획을 넣고 그 계획을 실행할 수 있다. 매일매일 새로운 마음으로 쓰다 보면 내 삶의 주도권을 내가 잡게 되겠지? 산만한 일상에 휘둘리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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