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한국 전통 목가구 목공용어 [ㅂ]

목공용어


한국 전통 목가구 목공용어 [ㅂ]


박지문 무늬를 그린 후 그 둘레 면을 긁어내어 무늬를 강조하는 분청사기의 시문기법으로 대나무 표면에 시문할 때에도 사용됨.


밖(촉)연귀 바깥쪽을 연귀로 하고 촉을 내어 물리게 한 연귀.


반다지 내다지로 파지 않고 기둥의 반쯤까지만 파는 일 또는 기둥의 반쪽까지만 파고 촉을 만들어 끼우는 일. 숨은장부촉.


반닫이 앞의 위쪽 절반가량이 문으로 되어 있는 궤.


반닫이장 반닫이 위에 일반적인 장이 붙어 있는 장.


반연귀 재목의 안쪽이나 바깥쪽만 연귀로 한 것. 안연귀, 밖연귀가 있음.


반월반 반의 형태가 반달같이 생긴 소반.


반짇고리 바늘, 실, 가위 따위의 바느질 제구를 담는 그릇. 바느질고리.


반턱이음 두 재목을 서로 반턱으로 깎아 쪽붙임 하는 것. 사모턱이음. 엇턱이음. 변탕붙임.


반턱짜임 두 재목을 짜서 맞출 때, 한 쪽 목재 끝의 따낸 반턱에 다른 목재의 목두를 대는 짜임. 


반턱쪽매 반턱이음.


방두산지 촉이 움직이거나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뚫어 나온 장부촉 끝에 박는 목정.


배꼽대패 바닥이 배꼽처럼 튀어나온 대패. 소반의 천판처럼 변죽이 있는 판을 깎는 데 쓰임.


배목 고리를 문이나 기둥에  매달거나  고정시키는 쇠.


배밀이 개탕이나 굴림대패 중에서 제목을 약간 볼록하게 나오도록 미는 대패.


배척 굵고 큰 못을 뽑을 때 쓰는 연장. 쇠붙이로 만든 지레의 한 끝을 노루발장도리의 끝처럼 굽게 만듦.


버선장 여성들의 머리맡에 놓는 낮은 장. 버선이나 기타 기물을 넣는 일종의 머릿장.


번상 번을 들 때에 자기 집에서 번바라지로 차려 오는데 쓰이는 소반. 머리에 이고 나르기에 편리하도록 만들었음. 공고상.


벌림쐐기 장부 끝을 째고 박아 장부가 빠지지 않게 하는 쐐기.


벙어리문갑 전면이 모두 두껍닫이문으로 막힌 문갑. 답답하게 생겼다하여 이렇게 부름.


벽선 기둥에 붙여 세우는 각목. 흔히 이곳에 경첩을 달아 여닫이문을 의지하게 함.


변죽 각재나 판재 가장자리의 도드라진 부분. 특히 소반의 둘레에 도드라져 올라간 부분.


변자 판재의 둘레에 대는 테두리.


변탕 모서리를 턱지게 깎지게 깎는 대패.


변탕붙임 사모턱이음. 반턱이음.


변탕홈 변탕질하여 판 홈.


보주 위가 뾰족하고 좌우 양쪽과 위에서 불길이 타오르고 있는 모양의 보배로운 구슬.


복판 문짝 한가운데의 판재. 문판.


부레풀 말린 민어의 부레를 끓여 만든 풀. 접착력이 강하여 나무를 붙이는 데 씀.


부판 얇은 널판이 휘어지거나 비틀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뒷면에 널을 가로 붙여서 만든 널.


비탕 대패질 할 때에 깎아낼 두께를 대중하려고 한편 가를 깎는 연장.


빗이음 두 재목의 모서리를 빗턱으로 하여 서로 물린 이음.


빗접 빗/ 빗솔/ 빗치개 따위와 같이 머리를 빗는 데 쓰는 용구를 넣어 두는 작은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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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목가구
국내도서
저자 : 박영규
출판 : 한문화사 201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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